[가스신문 = 한상원 기자] “지난 2022년 3월에 수소전문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업계의 추천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전력변환기 사업을 진행하던 중, 수소사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제도가 있다고 해 지원했습니다. 선정 후 H2KOREA로부터 해외인증 지원사업을 도움받아 제품 인증에 대한 부분을 해결했습니다. 외에도 실질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때 기업에 보탬이 되는 지원사업들과 회원사들간 교류의 자리가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데스틴파워(주)의 오성진 대표는 미래 핵심 에너지로 수소를 언급하며 기존의 ESS 기술을 바탕으로 수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H2KOREA에서 해외인증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제도와 기업 간의 교류 자리를 통한 기업의 성장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발전시장입찰제도 도입으로 연료전지 업계는 기술 혁신과 시장 확대의 기회가 생겼지만 업계 간의 경쟁이 심화돼 수익이 감소하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앞으로 입찰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더 효율적이고 비용 경쟁력이 있는 기술개발에 주력할 것입니다. 입찰제도를 통해 신규 기업들이 연료전지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부분은 긍정적인 효과를 볼 것입니다.”
오 대표는 지난해부터 도입된 발전시장입찰제도에 대한 생각을 묻자 기술력 향상과 시장이 확대되는 긍정적 효과도 있지만 업계 간 경쟁이 심해져 수익이 감소하는 경우도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도를 통해 진입 장벽을 낮추는 효과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격 경쟁력 확보가 중요해져 기업들이 기술개발에 공을 들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력변환기를 테스트하는 곳은 늘고 있지만 연료전지시스템 관점에서 인증을 해주는 전문 업체들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연료전지 테스트 환경 구축이 많이 이루어지고 시스템 요소마다 성능 인증을 공인기관에서 해준다면 기업이 제품을 개발하기 수월할 것입니다. 특히 EPC 업체들도 신뢰도가 높아질 것이며, 정부가 테스트 환경 쪽으로 도움을 주고 통합적인 시스템으로 바라봐준다면 산업 성장까지 이어질 것입니다.”
그는 전력변환기를 테스트하는 곳은 많지만, 연료전지시스템의 경우 인증을 포함한 테스트 환경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아 제품 개발이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연료전지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스템 요소마다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이 보편화될 것으로 예상돼 전력변환기도 골고루 필요합니다. 수소를 이용해 전기도 만들지만 전기로 수소를 만드는 수전해시스템은 생산과 적용이 모두 필요합니다. 이러한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려면 마이크로그리드 내 전력변환기 간 전력품질이 중요합니다. 품질을 강견하게 만들고, 정전에 대비하는 등의 요소기술이 탑재된 전력변환기가 배치되어야 합니다.”
오 대표는 전력이 필요할 때 공급하는 지역화된 에너지시스템인 마이크로그리드시스템이 미래 시장을 담당할 것에 대비해 품질 높은 전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데스틴파워의 전력변환기도 품질을 강화하고 정전을 대비하는 등의 기술력을 향상시켜 수소시대에 이바지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말한 마이크로그리드의 시장은 크지 않지만 프로젝트가 있을 때마다 중요한 족적을 남기고 있습니다. 그린에너지 시대에 필요한 수소 관련 시스템을 메인 아이템으로 발전시킬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수소선박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선박에서 운영될 수 있는 시스템도 고도화 시킨다면 사업적으로도 큰 성과가 있을 겁니다. 앞으로 수소전문기업으로서 데스틴파워가 큰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는 마이크로그리드 시장에서 단계적으로 성장을 하고 있다며, 최종 시장은 결국 선박 시장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 대표는 수소전문기업으로서 다가오는 수소 시대에 발맞춰 활약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고객센타
ESS 기술 바탕 수소사업 진행
해외인증 지원 등 제도 긍정적
[가스신문 = 한상원 기자] “지난 2022년 3월에 수소전문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업계의 추천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전력변환기 사업을 진행하던 중, 수소사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제도가 있다고 해 지원했습니다. 선정 후 H2KOREA로부터 해외인증 지원사업을 도움받아 제품 인증에 대한 부분을 해결했습니다. 외에도 실질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때 기업에 보탬이 되는 지원사업들과 회원사들간 교류의 자리가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데스틴파워(주)의 오성진 대표는 미래 핵심 에너지로 수소를 언급하며 기존의 ESS 기술을 바탕으로 수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H2KOREA에서 해외인증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제도와 기업 간의 교류 자리를 통한 기업의 성장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발전시장입찰제도 도입으로 연료전지 업계는 기술 혁신과 시장 확대의 기회가 생겼지만 업계 간의 경쟁이 심화돼 수익이 감소하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앞으로 입찰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더 효율적이고 비용 경쟁력이 있는 기술개발에 주력할 것입니다. 입찰제도를 통해 신규 기업들이 연료전지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부분은 긍정적인 효과를 볼 것입니다.”
오 대표는 지난해부터 도입된 발전시장입찰제도에 대한 생각을 묻자 기술력 향상과 시장이 확대되는 긍정적 효과도 있지만 업계 간 경쟁이 심해져 수익이 감소하는 경우도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도를 통해 진입 장벽을 낮추는 효과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격 경쟁력 확보가 중요해져 기업들이 기술개발에 공을 들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력변환기를 테스트하는 곳은 늘고 있지만 연료전지시스템 관점에서 인증을 해주는 전문 업체들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연료전지 테스트 환경 구축이 많이 이루어지고 시스템 요소마다 성능 인증을 공인기관에서 해준다면 기업이 제품을 개발하기 수월할 것입니다. 특히 EPC 업체들도 신뢰도가 높아질 것이며, 정부가 테스트 환경 쪽으로 도움을 주고 통합적인 시스템으로 바라봐준다면 산업 성장까지 이어질 것입니다.”
그는 전력변환기를 테스트하는 곳은 많지만, 연료전지시스템의 경우 인증을 포함한 테스트 환경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아 제품 개발이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연료전지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스템 요소마다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이 보편화될 것으로 예상돼 전력변환기도 골고루 필요합니다. 수소를 이용해 전기도 만들지만 전기로 수소를 만드는 수전해시스템은 생산과 적용이 모두 필요합니다. 이러한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려면 마이크로그리드 내 전력변환기 간 전력품질이 중요합니다. 품질을 강견하게 만들고, 정전에 대비하는 등의 요소기술이 탑재된 전력변환기가 배치되어야 합니다.”
오 대표는 전력이 필요할 때 공급하는 지역화된 에너지시스템인 마이크로그리드시스템이 미래 시장을 담당할 것에 대비해 품질 높은 전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데스틴파워의 전력변환기도 품질을 강화하고 정전을 대비하는 등의 기술력을 향상시켜 수소시대에 이바지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말한 마이크로그리드의 시장은 크지 않지만 프로젝트가 있을 때마다 중요한 족적을 남기고 있습니다. 그린에너지 시대에 필요한 수소 관련 시스템을 메인 아이템으로 발전시킬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수소선박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선박에서 운영될 수 있는 시스템도 고도화 시킨다면 사업적으로도 큰 성과가 있을 겁니다. 앞으로 수소전문기업으로서 데스틴파워가 큰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는 마이크로그리드 시장에서 단계적으로 성장을 하고 있다며, 최종 시장은 결국 선박 시장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 대표는 수소전문기업으로서 다가오는 수소 시대에 발맞춰 활약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출처 : https://www.ga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6862